●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지식창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로고는 대충 이렇게 만들어봤는데 다시 수정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보이스룸에서 나만 스피커를 켜고, 나머지 참여자는 각자 오픈 채팅방에 4시까지 출석 후 보이스룸에 들어와 각자 집에서 내가 읽는 속도와 발음을 들으면서 큰소리로 읽는 방식이다.
10분 동안 계속 읽기, 따로 교재에 대한 설명은 없고 일주일 내내 정해진 시간 안에 문단을 정확하게 읽기 연습
어제 보이스룸을 열어놓고 4명 정도 들어와서 테스트를 했는데 참여자 모두 스피커를 켜고 읽으니 음성이 울리고 딜레이가 있어서 내 목소리만 들리는 게 덜 혼란스러울 것 같다.
처음 문단을 읽을 때는 최대한 명확하게 발음하고 천천히 읽고 하루하루 속도를 더해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수익창출 방법은
평일 10분 자유의지로 영어 읽기 습관을 들이고 자연스럽게 외우기가 목표이기 때문에 내가 도와주는 부분은
'그루핑'과 '발음' 밖에 없다. 그래서 모집 시 돈을 요구하면 수요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챌린지에 필요한 동기부여의 형태로 벌금을 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루 빠지면 강퇴를 시키고 들어오고 싶으면 만원을 내는 것으로 수익창출을 계획 중이다.
문단을 외웠는지 확인하는 부분은 어떻게 실행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이 가설이 성립되는지 확인 후 수익창출 부분은 더 고민해봐야겠다.
2. 회사를 때려치우면 뭔가 인생이 더 풍요로워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전장치가 있으면 더 과감하고 창의적일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을 고쳐먹고 하고 있는 일에 즐거움을 찾고, 잘할 수 있는 일에 투자를 해서 더 큰 이익을 창출해야겠다. 계속하기 싫다는 마음을 먹으면 나중에 좋아하는 일이 지루해졌을 때 어떡한단 말인가? 현재 삶에 충실하고 걱정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실천하고 원하는 게 있으면 무조건 얻어라 메디슨! 너는 충분히 할 수 있잖아?
고민이 있을 때 답을 주는 신에게 감사하다.
3. 현승원 대표님이 그랬다. 부자가 되어도 똑같단다. 누구나 괴로움은 있고 누구나 고민은 있고 늘 인간은 만족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추구한다고 한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하위목표를 디테일하게 설정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느껴지지 않아 약간 짜증이 났다. 블로그 언니는 목표가 분명했다. 매일매일 성취를 해가고 있다. 성취하는 모습이 나도 느껴질 정도다. 얼굴 표정도 달라졌다.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하루하루 삶이 충만하다고 한다.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니, 나에게도 하위목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매일 성취할 수 있는 성과지표가 필요하다. 만들어보자!
고민이 있을 때 답을 주는 열심히 사는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화요일이다. 12월 6일 올해가 다 끝나간다. 내년에는 어떤 좋은 일이 가득할지 기대된다.
2. 오늘은 우리 팀원이 완전체로 점심을 함께 먹었으면 좋겠다. 우리 팀이 다 모였을 때의 점심시간은 늘 즐겁다.
3. 겨울이다. 겨울옷은 많다. 가을 옷은 겨울이 곧 올 거라는 생각에 많이 안 사서 입을 게 없었는데 겨울에는 옷 종류가 많아 입맛대로 골라입을 수 있다. 그래서 겨울도 좋다.(?)
● 오늘의 다짐 3가지
1. 어제 추워서 나가기 싫어서 운동 안했다. 오늘 헬스장 문 여는 날이니 어제 못했던 운동 보태서 딱 45 분하자! ㅎㅎㅎ
2. 독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공부의 본질 열심히 읽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자! 로버트 그린의 책을 모조리 다 샀다. 로버트 그린 책을 다 보면 공중 부양할 수 있을 것 같다. 참된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3. 오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귀엽게 봐야지. 원자 단위로 쪼개서 인간을 깊이 이해하라고 누가 그랬다. 아우렐리우스가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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