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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왕

[아침일기]2022.12.08.(목) 04:40 회사에서 원하는 걸 얻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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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내가 생각한 것보다 내가 더 괜찮은 사람 같다. 어제 블로그 언니가 '어떤 제안'을 했다. 거기에 대해 피드백을 해줬다. 언니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데 성공한 것 같다. 언니의 표정과 리액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법륜스님이 즉문즉답 강연을 할 때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술술 답변을 하신다. 이마를 탁! 치면서 "아!" 라고 깨달을 수 있게끔 시원하게 말씀해주신다. 나도 법륜스님처럼 아무개가 아무 질문을 해도 다 받아치고 지혜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될 거다. 그런 사람이다. 나는 인류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DNA는 내가 알아서 갈아 끼우면 된다. 정체성은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는 거다. 

 

'노력하여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인지한 순간부터 변한 것으로 정체성을 갈아끼운 것'이라고 알려주신 부의 추월차선을 쓴 엠제이 드마코 님께 감사하다.

 

나는 매일 내가 원하는 캐릭터로 캐릭터 갱신 중이다. 부자의 정체성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나는 매일 변태한다. 공중 부양하는 그날까지... 정체성 갈아 끼우기는 계속된다. 

 

2. 거절에 익숙해지고 실패를 실수로 여기며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계속 하고자 하는 것에 도전한다면 결국 그게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확률 싸움이다.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에서 일어난 실수를 절대 다음 게임에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나는 이번 인사이동에서 한번도 안 해본 것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과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할 거다. 권위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내 강점을 알리고 그 자리를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일단 조직 안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제일 좋다(?)는 주요 부서에 가볼 거다. 거기 가서도 회사가 싫으면 그때는 진짜 가차 없이 돌아설 거다.  미련 없이 해보고도 아니다 싶으면 진짜 아닌 거다.

 

3. 어제 아빠가 나에게 처음으로 생일 선물로 갤럭시 워치를 사달라고 하셨다. 아버지는 나에게 그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생신 때마다 제일 만만한 속옷만 사드렸다. 그런 아빠가  난생처음으로 시계를 사달란다. 그래서 너무 고마웠다. 드디어 아빠가 꼭 필요한 것을 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 

 

아버지는 원하는 게 없는 사람이다.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앞으로는 좋아하는 게 많이 생겨서 나한테 사달라고 자주 그랬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뭔가를 해드릴 수 있는 나이다. 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릴 기회가 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목요일이다. 이제 이틀만 있으면 쉰다. 너무 좋다. 

2. 브랜드 네임 : '킹텅', 영어 올바로 읽기 지식창업을 할 거다. 기대된다.

3. 그냥 기분이 좋다. 그런 날이 있다. 그냥 막 에너지 뿜뿜하는 그런 날! 바로 오늘


오늘의 다짐 3가지

 

1.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2. 예쁜 말만 골라서 하기!

3. 운동, 독서, 라해스 창부캠 강의 듣고 미션 수행하기, 킹텅 구체화시키기, 유튜브 구상하기!!!!

 

오늘도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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