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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일기]2022.12.19.(월) 09:40 무사한 하루, 보람찬 하루 저번 주에 보영 언니가 출근을 안 해서 너무 우울했다. 언니는 12월 31일 자로 회사를 그만둔다. 언니는 12월에 남은 연차를 다 쓰는 중이다. 일하다 잠시 쉬고 싶을 때 밖에 나가 말동무할 마음이 통하는 직장동료가 없어 슬펐다. 저번 주 비가 많이 왔던 어느 날에 퇴근길에 그냥 울음이 터져 나왔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시원하게 외칠 대나무 숲이 없어진 느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언니들이 휴직, 퇴사 등으로 내 곁을 떠나갔다. 언니들이 그렇게 없어져버리니 공허함과 상실감이 오후 3~4시쯤 회사 스트레스와 함께 한꺼번에 밀려온다. 그럴 때면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힘들다. 나는 참 아이 같다. 꼬맹이 때 명절에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사촌언니와 신나게 놀다가 사촌언니가 집으로 돌아가는.. 더보기
[아침일기]2022.12.16.(금) 04:30 라해스 창부캠 8주 마지막 라해스 창부캠 마지막 날이다. 너무 아쉽다. 마지막 자유 강의로 인스타 수익화 관련 콘텐츠를 수강했다. 사실 자유강의 선택하라고 했을 때 뭘해야할지 몰라 아무가나 골라서 듣게 된 강의였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인스타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구체적인 메뉴얼을 제시해준다. 이대로만 하면 인스타 정복 문제 없을 것 같다. 금요일이다. 이번주는 진짜 시간이 빨리 간다. 2022년에 대한 아쉬운 마음, 나이 먹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그런가 12월이 좀 느릿느릿 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내 이런 마음 때문인지 시간에 가속도가 붙은 것 같다. 내년엔 어떤 재밌는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된다. 2022년 정말 버라이어티했다. 힘들고 고됐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하기도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나와 .. 더보기
[아침일기]2022.12.15.(목) 05:30 사본님과 오미자는 사랑입니다.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 1. 어제 사본님과 오미자를 만나 연말 회식을 했다. 사본님께서 선물을 준비해 오셨다. 비싼 저녁도 사주시고 선물까지 준비해 오신 사본님이 너무 감사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친한 지인 중에서 제일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일도 잘하고 위에 사람한테 인정받고 밑에 사람한테는 존경받는 그런 분이다. 사기캐인 게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 그런 분이랑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도 너무 좋고 감사하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참 좋다. 같이 있는 그 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거짓 없이 순수하고 각자의 필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어제 소중한 나의 사본님과 오미자를 무척이나 오랫만에 만나서 뭔가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 그래서 축시를 준비해 갔다. 6명이 다 .. 더보기
[아침일기]2022.12.14.(수) 04:00 조직 안에서 길을 찾아보자!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2. 좋은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3. 오늘 사본님이 내가 좋아하는 회를 사주러 오실 거다. 감사하다. ●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수요일이다. 어찌어찌하니 또 평일의 반이 지나고 있다. 시간이 흘러 감사하고, 주말이 곧 옴에 기분이 좋다. 2. 오늘 오미자와 사본님을 오래간만에 만날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다. 3.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가족과 친구, 내가 좋아하는 직장동료들에게 손 편지와 선물을 할까 싶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나는 손편지 쓰는 걸 너무너무 좋아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다. 펜을 잡는 순간 순식간에 마음이 글로 옮겨진다. 진심을 담은 글은 정말 빨리 써진다. 그게 참 .. 더보기
[아침일기]2022.12.13.(화) 04:20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러시아 부틴의 잘못된 결정으로 고통받고 있다.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너무 걱정된다. 나는 따뜻한 집에서 안락한 생활을 영위한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추위에 떨고 전쟁에 고통받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내 안락한 생활에 감사하고 신의 보호를 받고 있음에 또 감사하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도 신의 가호가 있기를. 그리고 부틴을 단죄하길. 하루빨리. 부틴의 얼굴이 너무 좋아 보여서 화난다. 2.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찾아낼 것이다. 경제가 많이 안좋다. 기회가 오고 있다. 기지개를 켜고 준비를 철저히 하자. 수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인생에 기회는 자주 온다. 그 기회를 이번엔 두 눈.. 더보기
[아침일기]2022.12.12. 05:00 김밥 파는 CEO, 김승호 회장님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김승호 회장님의 '김밥 파는 CE0' 책을 읽었다. 소름이 돋는다. 이런 좋은 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소원이 있다면 이루어질 때까지 매일 100번 외쳐야 한다. 그 정도의 간절함이 없다면 그것은 소원이 아니다. 뭔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간절하게 기도하자. 그러면 못 이룰 것이 없다. 나는 부자다. 나는 매월 천만원 번다.(세후) 나는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간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 무엇이든 한다. 부처님 시봉이 목적이다. 인류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자. 가족 모두 건강하자! 젊대 잃지 말자! 겸손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2. 어김없이 월요일이 왔다. 주말에 정말 푹 쉬었다. 충분한 휴식 뒤에 오는 월요일은 반갑다. 잘해보자 월요일아! 3. .. 더보기
[아침일기]2022.12.09.(금) 04:30 매일 1% 수익실현 삽가능!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엄청난 불황, 구린 경기 속에서 코인 수익 달성 중이다. 매일매일 1% 먹기를 하고 있다. 욕심부리지 않으면 이런 구린 장세에서도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 그 반대로만 행동하면 매일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다. 주식이나 코인의 차트는 인간 본성을 대변하는 지표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 매도와 매수가 일어난다. 사회적 이슈나 실적 등에 의해 인간 기대심리와 불안심리가 고스란히 차트에 반영된다. 차트의 움직임으로 우리가 불안했는지 환호했는지 놀랐는지 초조했는지 다 드러난다. 부자들은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사라고 한다. 일반 대중이 사고 싶어 할 때 베푸는 마음으로 팔아서 넘겨주고, 팔고 싶어 할 때 기꺼이 적당한 가격에 사줘야 한다. 해.. 더보기
[아침일기]2022.12.08.(목) 04:40 회사에서 원하는 걸 얻어보기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내가 생각한 것보다 내가 더 괜찮은 사람 같다. 어제 블로그 언니가 '어떤 제안'을 했다. 거기에 대해 피드백을 해줬다. 언니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데 성공한 것 같다. 언니의 표정과 리액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법륜스님이 즉문즉답 강연을 할 때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술술 답변을 하신다. 이마를 탁! 치면서 "아!" 라고 깨달을 수 있게끔 시원하게 말씀해주신다. 나도 법륜스님처럼 아무개가 아무 질문을 해도 다 받아치고 지혜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될 거다. 그런 사람이다. 나는 인류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DNA는 내가 알아서 갈아 끼우면 된다. 정체성은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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