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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다고 해서
가봤다.

'오브셀라'
수술한 친구 몸보신(?) 겸 방문한 오브셀라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먹어서 그런가
디게 맛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사람 겁나 많음
사진 찍기 좋은 비쥬얼
막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온다!!!
엄청 신선하고 후레쉬한 맛이 난다.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입에 넣다가 울다가 먹다가 슬프다가 맛있다가 울다가 해서
그런가 막 디게 맛.있.다. 정도는 아님 ㅎㅎㅎ
친구가 수술한 뒤 너무 야위어서
얼굴이 마주칠 때마다 마음이 미어져서
음식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ㅜ
이게 제일 맛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오일 국물을 끝까지 퍼먹었다.
짭쪼름하이 조타.
메디슨 똥손인데 사진 잘 나옴 ㅎㅎㅎ
개 뿌듯
치킨이 간이 알맞게 되서
치킨에만 손이 계속 갔다.
풀은 풀맛이니께...ㅎㅎㅎ
사무실 직원이 강추한 메뉴
단호박 스프
단호박 스프는 우리가 아는 그 단호박 맛이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막 맛있어 죽것네!!! 정도는 아니고
건강한 맛이었다.
듬뿍듬뿍 분배를 해주고 내가 제일 마지막에 떠먹어서
남는 거 쪼꼼 먹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음.
아!! 트러플 뇨끼가 제일 맛있다.
지금도 생각 난다. 그 쫄깃함!!!
비쥬얼도 다시 보니 죽여주는군
크림과 뇨끼를 적절하게 묻혀 먹으니 정말 노무노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네...
줄 설 자신은 없는데
다음에 또 가고싶군 ㅎㅎㅎ
'오브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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