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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왕

[아침일기]2022.11.26.(토) 06:00 자청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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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나는 직장인이다. 나는 유튜버다. 나는 블로거다. 나는 코인 트레이더다. 나는 주식왕이다. 나는 투자자다. 나는 일잘러다. 나는 멋진 사람이다. 나는 나다. 나라서 감사하다. 나는 뭐든지 될 수 있다. 가능성은 내가 만든다. 정체성은 내가 형성하다. 모든 것은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그 끝에 '선'이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신에게 감사하다.

 

2. 오늘은 자청을 현실세계(?)에서 만나는 날이다. 내일은 메타버스 회의실에서 김성공님을 만나는 날이다. 멋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신에게 감사하다. 

 

3. 오늘 잠을 충분히 잤다.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 우주에게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일어나서 자청의 역행자 오디오북을 한시간 정도 들었다. 아마 중간중간 졸다가 듣다가 했을 거다. 졸았는 줄도 모르고 1시간 동안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멍한 상태로 있었다. 멍한 상태도 때로는 필요한 것 같다. 머리가 맑은 기분이 든다. 

 

2. 자청과 만나는 강남 어느 회관 근처에 미슐랭 맛집이 있다. 평양냉면 전문점인데 찾아보니 비쥬얼이 미쳤다! 거기에서 점심 또는 저녁을 먹을 거다. 기대된다. 고프로를 들고 가서 촬영을 하면서 먹어야 될 것 같다. 이번 주는 서울 맛집을 찍어볼까나?

 

3. 오늘 서울 갔다가 오늘 바로 내려온다. 서울 오고가는 기차표와 항공권이 다 매진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버스를 타고 간다. 8시간 동안 버스에서 시간을 보낼 거다. 가만히 멍 때리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버스 안에서 생각을 좀 많이 해봐야겠다. 내일 김성공 님과의 멘토링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창업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8시간 동안 고민하면 뭔가 하나는 나오겠지?


오늘의 다짐 3가지

 

1. 버스 안에서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로 있어보기, 멍때리기

 

2. 자청에게 사인받고 사진 찍기! 어제 꿈에서 자청을 만나서 사진도 찍고 밥도 같이 먹었었다. ㅋㅋㅋ 현실에서도 그랬으면 좋겠다. 

 

3. 서울에서 두고 오는 물건이 없도록 짐 잘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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