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기]2022.11.21.(월) 04:30 썸네일, 후크 포인트 찾기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브렌던 케인의 '후크 포인트'라는 책을 만나게 해 준 보영 언니에게 감사하다. 유튜브 썸네일 잘 만드는 법을 연구 중이다.

 

후크 포인트에서 말하기를, 다른 브랜드가 사용해서 효과를 본 후크 포인트를 찾아서 목록으로 정리를 해야 한단다.

 

▼후크 포인트는 다음과 같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도서명
2. SNS 콘텐츠 : 밈카드, 헤드라인, 콘셉트
3. 출시 광고 캠페인
4. 기사 제목
5. TV 광고
6. SNS 광고(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
7. 인쇄 광고(옥외 광고판, 잡지 표지)

▼나쁜 예에서 배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후크 포인트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

1. 장황하다.
2. 헷갈린다.
3. 모호하다.
4. 과용됐다.
5. 타깃층과 상관없다.
6. 구식이다.
7. 사람들이 특정한 주제에 당연히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졌다.
8. 진정성이 없다.
9. 독창성이 없다.
10. 매력이 없다. 

 

유튜브는 클릭이 중요하다. 클릭을 해야 영상을 선보일 기회가 생긴다.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이 중요하다. 유튜브 영상을 올렸을 때, 조회수가 첫날에 팍! 오르지 않으면 계속 노출 수준이 낮아진다. 어제 올린 동영상 클릭률이 너무 낮다. 아무래도 썸네일 문제인 것 같아서 '후크 포인트'라는 책을 보면서 생각을 좀 했다. 책을 읽는 도중에 떠오르는 썸네일이 있어 바로 만들었다. 아주 어이없는 썸네일로 바꿔봤다. ㅎㅎㅎ다소 더러울 수 있지만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을 만들고 싶었다.

 

<썸네일 변경 전>

연말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우리 동네 맛집을 소개해주고 싶었다. 사진도 나름 잘 딴 것 같다. 그런데 조회수가 정말 느무느무 안 나왔다. 일요일 아침 9시 15분에 게시됐다. 게시하는 시간이 문제였나? 아무리 생각해도 썸네일이 '무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썸네일 변경 후>

내가 소개하는 맛집은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곳이다. 좋은 음식이 들어가니 장도 기뻐하며 소화를 잘 시켜준다. 다음날 용을 잉태할 정도로 모닝 똥이 기분 좋게 뽑힌다. 그래서 -ㅁ-;; 좀 재밌는 썸네일을 써봤다. 기분 탓인가? 아니면 저녁 9시쯤이라서 원래 조회수가 좀 나오는 시간대인가? 가래떡 올리고 나서 조회수가 좀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한번 지켜보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볼란다. ㅎㅎㅎ

 

2. 오늘 회사에서 내가 주최하는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어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자. 오늘 행사가 무탈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행사 진행을 원만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 신에게 감사하다.

 

3. 돈 걱정 안하고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내가 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인도해주신 신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존리님, 스노폭스 김승호 회장님, 바이브 컴퍼니 송길영 부사장님, 삼프로 티비 김동환 의장님, 퀀트투자 달인 강환국 작가님, 팀페리스, 비트코인 세계 1등 안시후 트레이더님, 라이프해킹스쿨 이한별 대표님, 국내주식 분석의 대가 유목민 작가님, 베스트셀러 작가 자청님, 미국주식 분석 전문 유튜버 소수몽키님,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님, 성균관대학교 안유화 교수님, 달러투자 달인 박성현 작가님 등 많은 멘토님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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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월요일이다. 회사생활이 재밌어서 출근이 즐겁다. 기분좋다.

2. 오늘 내 행사가 끝나면 1년 농사 마무리된다. 기분 좋다.

3. 이번 주 토요일에 자청 북콘서트에 간다. 비행기표 예매할 생각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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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다짐 3가지

 

1. 운동 40분 이상 하기! 집에 오면 밥 후다닥 먹고 바로 헬스장으로 가기!

2. 후크 포인트 정독하고 썸네일 장인으로 거듭나기!

3. 라해스 창부캠 강의 집중해서 듣고 과제 성의껏 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