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과장님들이 자주 가는
아귀요리 맛집
평일 점심시간 일찍 나서지 않으면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다정생아구찜'
건물 2층에 자리한 이곳
(엘리베이터 x, 도가니 아프신 분 주의)
★ 주차장 : 無
※ 토요일, 공휴일에 국화축제장 주차장 3시간 무료주차 가능(가게에서 알려준 정보) - 도보 2분 거리
★ 오픈 시간 : 11시 ~ 21시(브레이크 타임 : 3~4시)
※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3~4시 정도에 쉬신단다. 주문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안 왔으면 하는 눈치였다. ㅎ
★ 휴점일 :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 월요일에 올 때 전화로 하는지 물어보고 오라신다.
★ 좌식 x, 입식 o
★ 단체 회식 가능(테이블 5개, 20명 수용 가능한 방 有)
★ 전화로 포장 주문 가능
★ 배추김치, 고춧가루 국내산
★ 시그니처 메뉴 : 아귀 찌개
★제로페이 가능(온누리 상품권 불가)
고개를 들면 2층에 다정생아구찜
신발 벗고 앉는 곳, 신발 안 벗고 앉는 곳...ㅎㅎㅎ
단체 회식 20인 수용 가능 방
단출한 메뉴판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아귀찌개'를 먹고 있다.
과장님들과 가면 꼭 찌개 먹기 전 아귀수육을 먹는다.
콜라겐 덩어리라서 피부에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손짓하셨다.
아귀찜은 지인과 갔을 때 먹어봤는데
'아귀찌개'가 더 맛있다.
아구찜 아구가 정말 싱싱하고 실하다. 매콤 짭짤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다.
그런데 짜게 먹는 내 입맛에도 아구찜이 쪼금 짰다.
반 정도 먹고 쫄면 사리를 넣어 먹었는데, 쫄면 사리 다음엔 안 넣어 먹을 것 같다.ㅎㅎㅎ
시그니처 메뉴 아귀찌개, MSG 맛이 안 난다. 건강하고 얼큰한 맛이다.
술술 들어간다. 모든 재료가 싱싱해서 보신하는 느낌이다.
밥이 찰지고 윤기가 좔좔하다. 좋은 쌀이다!
이 집만 오면 쓰나미가 지나갔나? 싶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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