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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왕

[부산/해운대/조식/호텔] 바다·공원 전망 디럭스 트윈 웨스틴 조선 부산, 까멜리아 뷔페 조식, 극락이 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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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의 'Third House'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여기 머물다 가면 모든 피로가 확 달아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풀 충전

바다 전망도 좋지만

파노라마 바다 전망 2층 클럽 라운지에서 

데이타임, 해피아워에 바다를 실컷 볼 수 있고,

 

방에 있을 때는 주로

독서, 강의 듣기, 글쓰기를 하기 때문에 '공원 전망 디럭스 트윈룸'으로 예약 

여기서 블로그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면 그렇게 재밌고

집중이 잘 된다.

 

이런 모양의 화장대 겸 책상 집에 들여놓고 싶다.

다음에 내 집이 생기면 이런 디자인으로 책상을 짜야겠다.

이 미니쇼파는 볼 때마다 귀엽다.

패턴이 약간 어지러운듯 고급스러워서, 단조로운 방 분위기를 감각있는 방으로 레벨업 시켜준다.

미니냉장고, 각종 생필품, 금고, 여러가지 모양의 잔

네스프레소 캡슐 기계도 있다.

웨스틴 조선 머그컵 단단하고 귀엽게 생겼다. 

잔에 애착이 있는 편인 메디슨

저 잔이 갖고싶을 정도로 맘에 든다.

짐을 보관하는 붙박이, 그 옆에 옷장이 있다. 옷걸이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작고 아담한 화장실

없는 게 없고 수건이 쓰고써도 남을 정도로 충분하다.

오래된 호텔임에도 5성급에 걸맞게 아주 깨끗하다.

하늘색 타일이 포인트라 화장실 인테리어가 심심하지 않다.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이 리모델링 중이다.

리모델링 기간을 참고해서 호텔 방문에 꼭 참고

 

객실

2022.9.14.~ 2022. 12.30.

수영장

2022.9.14.~2022.1.31.

 

리모델링 중인지 모르고 갔는데 

큰 소음은 없었고, 방에서 책 읽을 때 약간의 둔탁한 딱딱거림이 들린다.

체크아웃, 조식 시간대에 공사를 하는 것 같다.

 

숙박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예민하다면 리모델링 기간은 피해야할 듯

디럭스 패키지, 이번에 받을 서비스 시설물 이용시간대

호텔에 좀 일찍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을 하고

해피아워 전에 출출한 기분이 들어

1층 조선델리에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와서 먹었다.

베이컨깡패다. 정체성이 분명한 샌드위치

나는 베.이.컨.샌.드.위.치.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피아워

이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은 자리를 쉽게 Get

바다가 메인메뉴 

사이드 디쉬인 파스타, 미트볼, 닭봉, 과일, 콜드푸드 3가지

웨스틴 조선 부산 2층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에는

술과 안주가 나온다.

메디슨은 술을 먹지 않으므로 저녁시간으로 여긴다.

안주는 메디슨의 디너

너무 많이 먹어서 해운대를 한바퀴 돌았는데도 배가 안꺼져서 

호텔 사우나에서 열심히 목욕을 하니 그제서야 소화 완료

 

웨스틴 조선 부산은 해수사우나라 물이 정말 좋다.

인근 사모님(?)들이 많이 오는지 서로 잘 안다.

호텔 사우나 겁나 비싼데 역시 해운대 사모님들은 돈이 문제가 아닌가보다.

사우나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탠딩 샤워기 물 수압이 정말 약하다.

수압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 없는게  없다.

없는 걸 굳이 꼽자면 '폼 클렌저'

아무 것도 안 가져갈 경우 폼 클렌저만 좀 아쉽다.

이번에 목욕 용품을 하나도 안 가져간 메디슨


다음날 아침

이번 숙박의 하이라이트

환상적 조식

'까멜리아 뷔페 조식'

뷔페를 좋아하지 않는 메디슨도 감동하고 오는 곳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 로비 1층에 위치한 까멜리아 뷔페

방문할 때마다 메뉴가 다르다.

모든 음식이 신선하고 건강하고 깨끗하고 환.상.적.

극락은 여기?

안맛있는 게 없다.

호다닥 먹고 아침산책 가는 스타일인 메디슨

이번에는 오랫동안 앉아서 바다도 보고 천천히 음식을 음미했다.

 

세상에 여러종류의 행복이 있는데

요즘 메디슨이 즉각 행복하다고 반응하는 곳

웨스틴 조선 부산

그리고 까멜리아 뷔페

 

이 호텔 주인이 되고싶다.

갖고 싶다 웨스틴 조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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