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왕

[아침일기]2022.10.26.(수) 04:10 나로 인해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Madi메디슨 2022. 10. 26. 04:58
728x90


●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3가지

1.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난 나에게 감사하다.

2. 팀장님이 너무 좋은 분이라서 회사에 있는 내내 재미가 있다. 멋진 팀장님을 주신 신에게 감사하다.

사람의 됨됨이가 얼마나 조직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겠다. 그 사람의 분위기,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함께 있는 팀원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상반기 때 너무 막말하는 과장님, 심하게 예민한 팀장님 때문에 팀내 분위기가 정말 좋지 않았다. 그런 분위기에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직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지금 직원도 1명 줄고 일의 양은 그대로인데 사람 하나 잘 들어왔다고 이렇게 순식간에 팀 분위기가 좋아져버렸다. 회사생활이 너무 재미있고 일도 크게 힘들다는 느낌이 없다. 사람이 잘들어와서 기운이 좋은지 크게 나쁜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참 신기한 일이다. 구성원만 조금 바뀌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상반기와 하반기에 느끼는 감정이 천지차이다. 내 주위에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야겠다. 우리 팀장님처럼!

3. 어제 또 아버지와 함께 일했었던 분을 회사에서 만났다. 우리 아버지 딸이라는 말을 듣곤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하신다. 아빠 딸이라고 하면 나를 더 좋게 봐준다. 아버지가 조직에 있을 때 아주 멋진 사람이었다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아버지는 스마트하다. 그리고 정의롭니다. 지금의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보면 아버지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아버지는 회사에서 스마트하게 일해서 일찍 승진을 한편이다. 그런게 간부로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불법적인 일이나 직원이 다칠만한 일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넘어가지 않았다. 너무 옳고 너무 멋졌다고 한다. 신념을 갖고 살아온 아버지의 딸인 나는 조직에서 아버지 딸임이 드러나면 환대를 받는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은 이야기지만 부끄럽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자랑스럽다.

뿌리 깊게 내린 나무 밑에서 자란 나도 이 땅에 깊이 뿌리를 내려,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크게 흔들림 없이 올곧게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 아빠처럼.


●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가지

1. 평일의 반이 지나고 있다. 수요일이라서 기분이 좋다.

2. 라해스, 창부캠 미션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정말 바쁘게 흘러간다.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기록하고 체크를 한다. 분단위로 쪼개서 생활하니 진짜 열심히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기분이 좋다. 나는 성장하고 있다.

3. 아파트 목욕탕이 1일 1회인 줄 알았는데 아침 저녁으로 두번가도 된다고 한다. 목욕탕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침에 한번 가고 저녁에 운동하고 한번 더 갈 생각에 기분이 좋다.


오늘의 다짐 3가지

1. 좀 더 스케줄일 빡빡하게 짜서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 통제하기!
체크리스트에 해야할 모든 일을 세분화해서 작성하고 얼마만큼 그 일을 했는지 기록하자!

2. 동영상 강의를 들어야해서 독서할 시간이 줄었다. 그래도 내 하루에 어느 한 부분에는 꼭 독서를 넣어보자!
잠을 줄일 순 없고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서 독서시간을 확보하자!

3. 바른말, 고운말을 쓰자! 오늘 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나로인해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오늘의 주문>
나는 매월 천만원 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간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 무엇이든 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자!
부처님 시봉이 목적이다.
인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되자!

728x90